[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시 연수구는 오는 9월 1일 저녁 6시 30분부터 연수문화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제62회 토요문화마당 '마당극 놀부아리랑' 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마음씨 착하나 게으른 흥부와 욕심 많고 심술궂지만 부지런한 놀부의 이야기다.

놀부역에 중견 배우 안병경, 놀부처에는 명품 감초 배우 이숙, 마당쇠역에 70년대 고교얄개 스타 이승현, 뺑덕역에 배우 하미혜 등 경륜과 실력을 갖춘 배우들이 출연해 재미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공연 전에는 관내 동아리인 '하울림' 의 하와이 대표 악기인 우쿨렐레 연주와 '능허대예술단' 의 전통국악 공연도 준비돼 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다.

토요문화마당은 구민들이 문화공연과 함께 낭만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으로 무료로 개최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kimhm70@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2019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