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내외뉴스통신] 김규형 기자 = 울산에서 유일하게 소방서가 없었던 북구지역에 소방서(북부소방서)가 개서해 내달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북구지역은 중부, 동부소방서가 나눠 관할해 왔으나 매곡 송정, 강동산하지구 등에 대규모 택지개발로 소방서 신설 요구가 지속돼 왔다.

'북부 소방서'는 사업비 224억 원이 투입돼 송정택지개발지구 내 연면적 5898㎡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난 해 5월 착공됐다.

조직은 직원 170명, 2과(소방행정과·방호구조과), 1구조대, 5안전센터로 구성됐다.

이인동 북부소방서장은 "북부소방서가 북구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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