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조경철 기자 =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회장 도상익)는 9월 3일부터 10월 말까지 내년도 건설사업관리 용역의 대가 산출에 적용되는 ‘건설사업관리기술자 임금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올해 7월 중 22일 이상 "건설기술진흥법"상 시공단계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 업무를 수행한 기술자를 대상으로 전수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통계청 협의 등을 거쳐 12월 말에 협회 홈페이지와 국토교통 통계누리 및 언론매체 등을 통해 공표될 계획이며, 이번 조사와 관련해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 지정희 정책본부장은 “건설사업관리용역 대가 산정의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되는 만큼 회원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는 통계법 제15조 규정에 따라 통계청으로부터 지정받은 통계작성 지정기관으로, 「건설기술진흥법」제37조 및「건설기술용역 대가 등에 관한 기준」제10조제2항 규정에 의한 건설사업관리용역 등의 대가 산출에 적용하는 등급별 노임가격을 매년 조사 및 공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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