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박수진 기자 = 라이더컵 및 PGA의 공식 후원사 골프웨어 브랜드 ‘글렌뮤어(Glenmuir)’가 오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골프 대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골프웨어 브랜드 ‘글렌뮤어(Glenmuir)’는 오는 9월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2018 라이더컵(Ryder Cup)' 대회를 앞두고 오는 7일부터 3일간 열리는 골프 대전에서 ‘글렌뮤어 라이더컵 에디션’을 한국 골퍼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인다.

글렌뮤어(Glenmuir)는 1987년부터 라이더 컵 유럽 팀 공식 라이선스 업체로 선정되어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매번 글렌뮤어의 옷을 입고 대회에 출전했다. 유럽팀은 글렌뮤어와 함께 10번의 승리를 거두었으며, 오는 9월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2018 라이더컵(Ryder Cup)'에서도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글렌뮤어의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다.

라이더컵(Ryder Cup)은 미국과 영국 유럽연합 팀의 남자 골프대회로 유럽에서 2년마다 개최되는 프로 골프 대항전이다. 이 대회는 1927년부터 시작된 91년 전통의 유서 깊은 대회로, 그 명성을 자랑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남자 골프 국가 대항 토너먼트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3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진행했고, 현재 국내 최초로 세계 100대 골프장에 선정된 제주 SK핀크스 골프클럽에 입점되어 있으며 지난 7월 국내 첫 정규 매장 오픈으로 본격적인 국내 골프웨어 시장에 진출했다.

한편, 글렌뮤어(Glenmuir) 정규매장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본관 7층에 위치해 있다. 글렌뮤어만의 스코틀랜드 감성에 장인 정신을 더 한 캐시미어, 메리노울, 램스울, 코튼 등의 니트웨어와 여름용 기능성 골프셔츠를 중심으로 사계절 두루 착용이 가능한 기능성 의류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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