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박수진 기자 = 롯데백화점은 지난 28일 전국 약 59개 지점의 SNS 담당자들이 마케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본사 주최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총 4시간의 강의를 맡은 모바일마케팅캠퍼스의 임헌수 소장은 “지점별 SNS 담당자들의 실무 수준이 다른 점을 감안하여 가장 궁금해하는 점에 대해 답을 제시하기 위한 커리큘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SNS 마케팅의 트렌드 분석 및 2018년 하반기 전망,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마케팅,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마케팅 순으로 진행됐다.

임헌수 소장은 “대기업 특유의 정형화된 콘텐츠를 올리기보다 각 지역별 특성과 문화를 고려해서 지점의 색깔을 갖추는 것이 경쟁력을 높이는 길”이라며 “인스타그램과 플러스친구는 다른 플랫폼이지만 유기적으로 잘 연결한다면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임소장은 사진보다 동영상 콘텐츠와 라이브 방송 등을 활용한다면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스타그램 운영에 꼭 필요한 정보와 어플 등 다양한 정보를 전하며, 하반기 오픈될 카카오 톡스토어도 예의주시할 것을 당부했다.

nbnnews01@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2519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