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부광약품 계열사인 부광메디카로부터 경로당·복지관 등 약 180개소에 배부할 치약 시린메드 3만개를 기부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남동구로 접수된 후원품, 시린메드 제품의 기부가액은 115,500,000원 상당으로 인천광역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경로당, 복지관, 남동구푸드마켓 저소득층 지원시설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치약은 특히 치아 및 잇몸이 좋지 않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으며, 이가 시릴 때 억제 효과는 물론 잇몸 질환 예방을 위한 상시 치아 케어 기능이 있는 시린 이 전용 치약이다.


부광메디카 주식회사 관계자는 "시린메드 치약 기부로 장기 불황에 경제적으로 고통 받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시린메드 치약 기부를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불경기 속에서도 기부물품 후원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기부자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 며 "기부자가 보내준 따뜻한 사랑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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