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들 경고 "강력한 온난화 방지노력 필요"

 

[서울=내외뉴스통신] 김민정 기자 = 과학자들이 "지구온난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는다면 2035년 ‘돌아올 수 없는 선’을 넘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헨크 데이크스트라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대학 해양역학 박사 연구팀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연구 결과를 유럽지구과학연맹 저널인 ‘지구시스템 역학(Earth System Dynamics)’에서 밝혔다.

연구팀은 기후변화 모델을 토대로 인류가 재생에너지를 늘려 온실가스 방출을 줄일 수 있는 양에 따라 강력한 온난화 방지노력을 시작할 수 있는 최종 기한을 2035년으로 내다봤다.

또한 연구팀은 오는 2100년까지 기온상승을 1.5도 제한하려는 목표도 지구온난화에 지금 당장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이룰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인류가 매년 재생에너지를 5%씩 늘릴 수 있으면 그 시한은 10년 더 연장할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현재 재생에너지 비중은 지난해 기준 3.6%에 그칠 정도로 더디게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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