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악취저감시설 선진농가 방문

[홍성=내외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홍성군의회(의장 김헌수)는 제253회 임시회를 앞두고 축사 악취저감을 위해 악취저감시설이 잘되어 있는 선진농가에 대한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홍성군의회 의원과 해당부서 담당공무원은 아산시에 소재한 축사 악취저감시설 선진농가를 방문해 축산 농장시설을 둘러보고 그 효과를 직접 확인했다.

최근 홍성군은 축사 악취 저감을 위해 축산환경개선사업 지원 및 축산악취 저감 제품 공급, 무인 악취포집시설 상시 운영, 내포신도시 축사 이전·폐업 추진 등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그 효과가 미흡하여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홍성군의회는 지난 17일 양승조 충남지사를 방문해 내포신도시 축사악취에 대해 도차원의 지원을 건의했고 지난달 20일 축산정책의 효율적 방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축사악취문제 해결과 축산농가와의 상생 발전방안마련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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