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내외뉴스통신] 김규형 기자 = 울산시는 오는 5~11일까지 명절을 앞두고 추석 성수식품(제수용·선물용·가공식품 등) 위생관리실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추석 제수용·선물용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제조·가공하는 업소 및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식품판매업체 등 모두 118개소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등록) 또는 무표시 식품 취급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냉동·냉장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위생적 취급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및 관계법령위반 여부다.
특히 한과, 떡, 두부 등 가공식품과 전, 튀김음식 등 조리식품 등에 대해서는 식중독균 등 식품별 중점항목을 검사해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추석 성수식품과 식품판매점 등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로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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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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