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수 기자 = 올해 브랜드 설립 200주년을 맞이한 오리지널 아메리칸 클래식 브랜드 브룩스 브라더스(Brooks Brothers)가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오는 9월 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MTM(Made to Measure) 페어를 진행한다.
브룩스 브라더스의 MTM 서비스는 브룩스 브라더스에서 직접 선별한 최고급 원단과 함께 안감, 단추, 라펠 등을 테일러와의 상담과 체촌을 통해 고객이 직접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여 본인만의 특색 있는 맞춤복을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MTM 페어를 통해 제작 가능한 아이템은 슈트, 재킷, 트라우저가 있으며 브룩스 브라더스 매장에서 피팅을 진행한다. 해당 아이템들은 일본에서 섬세한 공정을 통해 제작되며 주문부터 완성까지 약 4~6주가 소요된다. 또한 이번 프로모션 기간 중 MTM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브룩스 브라더스의 드레스 셔츠 또는 타이를 증정한다.
모던함과 정통성을 느낄 수 있는 브룩스 브라더스의 MTM 페어는 롯데백화점 잠실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신세계백화점 센텀점 총 3개의 매장에서 진행한다.
한편, 브룩스 브라더스는 가을 웨딩 시즌을 맞아 웨딩프로모션 또한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하며, 청첩장을 소지한 고객에 한해 슈트 또는 '블레이저/재킷 + 트라우저 세트' 구매 시 셔츠 또는 타이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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