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수 기자 = 현대인의 필수 전자기기가 된 스마트폰과 태블릿PC는 일상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어주지만 그 이면에는 다양한 문제점을 안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블루라이트이다. 블루라이트는 380~500나노미터 사이의 파장에 존재하는 파란색 빛으로, 스마트폰∙컴퓨터 등 스마트기기의 디스플레이와 조명기기에서 주로 방출된다. 블루라이트는 생체리듬을 파괴하고 시력을 저하시키는 등 눈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끼친다. 스마트폰이나 모니터등은 사용시에만 노출되지만 조명은 우리 생활에 있어서 항상 직접적으로 노출되고 있는 만큼, 블루라이트의 위험성이 없는 조명 선택의 중요성은 말할 나위가 없다.

신체리듬과 시력을 안전하게 지켜줄 조명을 찾고 있다면 세계적인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사랑하는 손자의 눈 건강과 행운을 위해 만든 라문(RAMUN)의 아물레또(amuleto)를 추천한다.  알레산드로 멘디니는 라문의 제품 디자인부터 회사기획, 쇼룸 운영, 마케팅에 이르기 까지 모든 것을 직접 총괄하고 있다. 그는 서울대 초빙 강연뿐만 아니라 전세계 여러 미술 대학과의 교류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이탈리아 디자인계의 현존하는 전설적인 인물이며, 아물레또는 그의 3대 걸작으로 꼽히는 명작이다.

라문의 아물레또는 대학병원 안센터와 협업하여 임상실험을 통해 블루라이트의 위험성이 없는 자연광에 가까운 빛을 구현한다. 자외선, 적외선, 플리커(빛 깜빡임 현상)가 없어 눈 건강에 도움을 주며 백내장, 황반변성 같은 눈 질환의 개선에 도움을 주는 시력보호 LED 스탠드로 유명하다. 또한 눈부심을 방지하고 빛을 균일하게 파생시키는 허니콤 렌즈를 탑재해 오랜 시간 사용해도 피로가 덜하다. 인체에 유해한 물질을 쓰지 않았다는 RoHS인증과 빛이 눈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 광 생물학적 안전성 인증도 받았다.

어린아이의 손가락 하나만으로도 쉽게 움직일 수 있는 독점적 관절구조(Articuration Setting)로 특허권까지 취득해 조명 각도를 전∙후∙좌∙우∙상∙하로 움직일 수 있어 사용자의 신체 구조에 따라 빛의 방향을 자유롭게 조절 가능하다.

한편, 국내 스탠드 시장에서도 소장가치를 인정 받아 네이버가 제공하는 쇼핑 페이지의 스탠드 조명 부문 1위(네이버 쇼핑 인기상품 순위는 일정 기간 판매 실적과 상품 클릭수를 반영해 매일 업데이트된다.), 신세계몰 스탠드 판매량 1위에 랭크 되었다.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1위에 랭크 되었다는 것은 가격을 넘어서는 성능과 만족도를 준다는 것을 입증한 결과로 소비자 만족 평점지수도 5점만점에 4.9점을 기록하고 있다.

아물레또는 기능성뿐만 아니라 독특한 디자인을 겸비해 인테리어 아이템으로도 크게 각광 받고 있다. 그 동안 많은 디자이너들이 시도했던 완벽한 링(ring)형태를 LED 조명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며, 이 원형의 형태는 시력보호를 위한 가장 이상적인 디자인으로 램프 디자인의 혁신이라고 할 수 있다. 3개의 링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불이 들어오는 부분은 태양, 중간부분은 달, 그리고 바닥을 지탱하는 원형은 지구를 형상화해 태양, 달, 지구의 조화인 트리니티를 상징한다. 또 투명 소재를 사용해 램프의 기계적 메커니즘을 그대로 드러냈고 전선 없이 원과 직선으로만 이루어져 독특한 개성을 자랑한다. 다채로운 컬러 매치로 심플한 공간에 포인트를 주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이렇듯 최고의 기능성과 아름다운 디자인 요소로 가득한 아물레또는 그 독창성을 인정받아 미국 시카고 아테나에움 굿디자인 수상 및 영구 소장, 독일 뮌헨 피나코텍 국제 현대 미술관(Pinakothek der Moderne)에 영구 소장 전시되어 있으며, 미래를 밝혀주는 의미의 선물로 사랑하는 지인들의 뜻 깊은 날의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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