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황토갯벌축제 대비 사전점검 나서

[전남=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전남 무안군은 무안황토갯벌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6일 황토갯벌랜드 일원에서 ‘제270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7일 무안군(군수 김산)에 따르면 이날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는 무안군청, 무안경찰서, 무안소방서 등 6개 기관과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 봉사단이 참여해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홍보를 진행하고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무안군은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고, 메인 주무대, 모자이크 광장, 체험부스·홍보부스, 향토음식관, 체험장의 안전시설을 점검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축제장은 어떤 유형의 사고가 발생할지 예측이 어려운 상황에 놓일 가능성이 높다”면서 "축제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해 만일의 사태에 적극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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