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정보기술인재개발원, SK(주) C&C와 협력하여 인공지능 기술강의 열어

[서울=내외뉴스통신] 박수진 기자 = 중앙정보기술인재개발원(회장 정상은)은 지난 8일 인공지능 비즈니스 모델에 관심있는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에이브릴(Aibril) 챗봇’강의를 개설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의 핵심중 하나인 인공지능 API를 산업현장에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전달했다.

중앙정보기술인재개발원은 SK(주) C&C와 교육협력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훈련생모집, 강의준비, 교안작성 등을 해왔으며, 이번 강의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좀 더 쉽게 기업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SK(주) C&C는 IBM 왓슨 인공지능 기술을 국내기술로 개발하여, 대화, 자연어 분류, 언어번역, 검색 및 평가, 문서변화, 성향분석, 이미지 인식, 자연어 이해, 음성 인식, 디스커버리 ,WKS, 객체인식, 얼굴인식, 음성합성 등의 서비스를 구현 할 수 있다. 해당 챗봇 교육은 이중 대화와 자연어 이해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이재일 원장(중앙정보기술인재개발원)은 “인공지능 기술 개발엔 막대한 예산과 시간이 필요하여 일반기업, 중견기업, 소기업이 감히 접근할 수 없는 고도의 기술”이라며 “SK(주) C&C의 에이브릴(Aibril)은 규모가 작은 기업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유일·유용한 통로”라고 강조했다.

한편, 중앙정보기술인재개발원은 오는 9/17~9/18 2일간 인공지능 GPU CUDA강의를 진행한다. 쿠다 강의도 에이브릴(Aibril) 챗봇 강의를 맡고있는 인공지능 전문가 박천덕 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해당 쿠다 교육에는 두 개의 기업이 참여하며, 조선(造船)과 자동차 분야의 SW개발 직원들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nbnnews01@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5840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