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내 정보는 내가 지켜요"

 

[충북=내외뉴스통신] 주현주 기자=충북 보은군 종곡초가 10일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종곡초 어린이들은 개인정보가 무엇이고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 등 다양한 개인정보 관련 정보들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받았다.

개인정보보호 교육에 참여한 1학년 김민채 어린이는 “내 이름과 전화번호, 주소들이 소중한 개인정보라 다른 사람들에게 함부로 알려주면 안된다는 걸 알았다.”고 교육참여 소감을 말했다.

종곡초 김홍석 교장은 “요즘 학생들은 다양한 정보 매체의 홍수 속에 살고 있는 셈이다. 나의 개인정보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개인정보가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고, 21세기 미래 리더가 지녀야 할 존중과 책임감을 배우는 소중한 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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