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한미진 기자 = 프리미엄 돈까스 프랜차이즈 하루엔소쿠가 충북 제천에 매장을 오픈 한다고 10일 밝혔다. 제천 장락점에 이어 올해 제천에만 두 번째 매장이다. 

신규 매장 제천시청점은 제천 하소동 뚜레쥬르 맞은편에 위치해 입지적으로도 좋고 제천시청과도 가깝다. 주변에 제천 그린코아루 아파트를 비롯해 동명초등학교, 제천경찰서 등 다양한 생활시설들이 근접해 있어 점심을 즐기려는 직장인은 물론, 근처에 위치한 초. 중학교 학생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하루엔소쿠의 대표 메뉴인 하루카츠를 비롯해 엔소쿠카츠와 돈부리, 냉모밀 등을 통해 제천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무엇보다 산과 물이 어우러져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제천에 딱 맞는 ‘봄소풍의 설레임’을 담은 카페풍의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각종 모임 장소는 물론 데이트 코스로도 제격이며, 프리미엄 돈까스 브랜드로써의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맛집들이 모여 있는 제천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하루엔소쿠 관계자는 “최저임금과 경기불황의 여파로 자영업자들이 힘들어하고 있는 이때 하루엔소쿠의 성장가능성과 경쟁력을 믿고 투자를 결정한 만큼, 본사의 다양한 오픈 지원 시스템을 활용해 가맹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내년에 제천 신원아침도시 더퍼스트 아파트의 입주가 끝나고 나면, 좀 더 많은 유동인구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발전 가능성 또한 높은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제천 맛집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루엔소쿠는 오는 9월 13~14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제24회 2018부산창업박람회’에 참가해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맞춤 컨설팅과 함께 창업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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