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박수진 기자 = 액셀러레이터 (주)씨비에이벤처스(대표 우광제)와 대진대학교(총장 이면재)는 지난 5일 학내 및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양자 간 창업, 투자, 보육 전반에 걸친 상호 정보 교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창업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학내 및 지역 스타트업 투자 및 보육 등 창업을 꿈꾸는 학생 및 예비 창업자들에 대한 전범위적인 지원을 서로 공동 사업으로 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같이 대학과 민간 액셀러레어터의 전략적 파트너쉽 구축은 학내에 창업 친화적인 생태계 조성과 함께 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 증대에 기여할 전망이며, 대학의 이론 수업과 전문 멘토링, 학내 투자, 사업 실행 등 다양한 형태의 공동 사업을 함께 추진해 이론과 실무역량을 겸비한 실무형 창업 인재 양성에 한 발짝 다가갈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씨비에이벤처스는 풍부한 글로벌 사업 및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고 사업 발굴, 투자, 보육 등 전 범위에 걸친 지원을 하고 있으며, 근래에는 인도 진출을 목표로 하는 예비창업자 및 관련 기관, 액셀러레이터 등과 글로벌 진출을 주제로 다양한 창업 보육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대진대 창업지원단은 창업에 관심이 있는 재학생, 예비창업자, 창업자들에게 창업 강좌, 멘토링, 창업 캠프, 다양한 주제의 특강 등 실질적으로 창업 관련 교육 및 환경을 함께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향후 경기북부지역 스타트업의 창업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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