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요정마을 쓰갱 대소동" 은 자원의 소중함과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자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획된 환경뮤지컬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재미있는 공연을 진행한다.

쓰갱은 '쓰레기갱스터' 의 줄임말로 쓰레기를 다시 활용하는 '갱생' 의 뜻도 담고 있으며, 환경교육 컨텐츠와 문화예술 장르를 결합시킨 인천시 최초의 자원순환 어린이 환경뮤지컬로 인천시와 미추홀구에서 주최하고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와 극단 십년후가 손잡고 기획했다.

관람료에 구애받지 않는 열린 무대이며, 9월 17일(월)부터 선착순 전화접수(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를 받을 예정이며, 5세부터 초등학생까지 가족과 함께 또는 기관‧단체를 통하여 즐길 수 있다.

총 3번의 무대가 예정되어 있으며, 10월 3일(수)은 개천절인 공휴일로 가족‧개인 대상으로 1회, 10월 4일(목)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기관‧단체 대상으로 오전, 오후 2회 선보인다.

서용성 자원순환과장은 "10월은 황금연휴가 있어 가족단위 공연을 즐기기에 제격인 시기로 자원순환 어린이 환경뮤지컬을 통해 1회용품 사용 저감 및 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배출 요령을 쉽고 재미있게 접하여 자원순환 활성화 및 환경오염 저감에 기여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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