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는 '제2회 환경공헌대상'을 오는 10월 26일 서울에서 개최한다.

환경공헌대상은 국내 각 분야에서 환경발전에 공헌하고 헌신적으로 봉사한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환경활동을 활성화하여 대한민국의 환경을 깨끗하게 하려는 목적에서 시작된 대회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도선제 중앙회장은“올 여름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가 극심한 더위로 곤혹을 치뤘고, 지구촌 곳곳에 산재한 플라스틱 쓰레기가 인간들에게 뿐만 아니라 자연생태계에도 큰 위협을 가하고 있다. 이제는 우리가 사용하는 작은 제품 하나까지 환경을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서 이번 환경공헌대상 대회부터 친환경상품대전을 동시에 실시하게 되었다”라고 이번 대회의 의의를 설명하였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세계 산소의 날”을 지정하여 공포할 예정인데,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본부를 둔 환경감시재단(Environmental Monitoring Foundation)이 세계 각지에서 시행하고 있는 탄소개발사업의 주 내용이 산소발생 사업이기에 이를 기념하기 위해서다. 이 날 “세계 산소의 날” 공포는 한국에서 뿐 아니라 미국과 중국, 키르기스스탄, 싱가폴 등 지역본부에서도 같은 날, 같은 시간에 공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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