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박수진 기자 = 영화배우 박준규 씨가 한국미술저작권진흥협회(KACPA)의 추천을 통해 이성근 화백의 작품을 구입하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성근 화백은 서울을 비롯해 미국, 오스트리아, 중국, 독일 프랑스 등에서 50여 회 개인 초대전을 했으며, 대한민국 청와대와 유엔본부, 영국 왕실, 미국 국방부 펜타곤, 파리 헤르메스, 필리핀 대통령궁, 뉴욕 한국 총영사관, 워싱턴 주 청사, 포스코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을 정도로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박준규 씨는 "개인적으로 저의 부친과 아내가 말의 해에 태어났기 때문에 이성근 화백님의 말이 그려진 작품은 더 의미가 크고, 작품 속의 말이 지금 당장 살아서 나와 달릴 것 같이 힘이 넘친다"며 "작품 속에 그려진 말처럼 힘차게 연예 생활을 하겠다"고 기쁨을 밝혔다.

한편 한국미술저작권진흥협회는 한국 미술계의 진흥을 위해 미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뜻을 모아 설립된 협회로 국내 미술작가들의 작품들을 알리고 저작권을 보호하고 있다. 현재 이성근 화백을 포함해 여러 유명 작가들과 직접 제휴를 맺어 다양한 수익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들에게 안정적인 작품 활동이 가능하도록 수익 기반을 만들어 주고 있다.

더불어 그동안 부자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지던 미술 시장에서 미술작품에 대한 조예가 없는 일반인들에게 협회가 엄선한 좋은 작품들을 적극적으로 소개하는 아트테크 사업을 통해 국내 미술 시장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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