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평균 연령 18세의 신인 보이그룹 아스틴(ASTIN)이 오는 10월 '판도라'라는 곡으로 출발을 알린다.

아스틴은 미르, 정훈(장정훈), 유찬, 엘빈, 진규, 테오, 승준 등 7명으로 이뤄졌으며 '별에서 온 아이들'로 불릴만큼 꽃미남 외모를 자랑한다. 이들은 기존 음악의 틀을 깨고 글로벌 케이팝 시장의 흐름을 넘어 새로운 반향을 일으키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또, '판도라'는 대중이 듣고 이해하기 쉬운 멜로디를 사용해 누구나 쉽게 따라부를 수 있는 곡으로, 앞선 10일 가진 데뷔 쇼케이스에서 공개해 청중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킹탑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스틴이 1년여의 준비 끝에 10월 음반 발매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아이돌 그룹과 다른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기성문화에 던지는 메시지를 가사와 안무에 담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일 홍촌 토리 숲 야외 공연장에서 홍천지역에서 열린 '청소년 페스티벌'에 출연해 데뷔 청신호를 밝힌 아스틴은 오는 23일 제1회 부천 청소년 문화제인 UFO(yoUth Festival On)에 참가해 데뷔 전 마지막 점검을 한다.

아스틴은 10월 데뷔 후 베트남과 필리핀 등 해외 무대를 돌며 글로벌 아이돌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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