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황규식 = 군산시 대야면(면장 김판기)은 지난 12일 대야파출소, 대야119안전센터, 대야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센터(대야, 한울타리, 늘푸른, 우리부모), 대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약은 대야면의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추진됐으며,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발굴・연계 협력, 위기가구 가정방문 시 동행지원, 취약계층의 위기상황 발생 시 통합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협약에 참여한 유관기관장들은 “평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별 역할을 확실하게 정립하고 행복한 대야면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판기 대야면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야면 소재에 있는 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수 있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면 주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야면에서는‘함께하고 함께 즐거운 복지공동체 추진을 위한 동거동락(同居同樂)’이라는 슬로건 아래 ▴찾아가는 복지상담소‘한걸음 더’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타이머콕 및 전기안전 점검 ▴독거가구를 위한 김장나눔 및 이・미용서비스 지원을 위한 ‘함께하는 행복, 아름다운 동행’등 대야면 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출처=군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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