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시 강화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군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강화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15일 오후 3시부터는 시청각실에서 서진희 작가의 동화를 배경으로 뮤지컬과 인형극 그리고 영상이 어우러진 복합극 형식의 어린이 뮤지컬 '깃털피리' 공연이 열린다. 48개월 이상의 어린이와 가족이 입장할 수 있으며, 시청각실 공간상 선착순 100명에 한해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세미나실에서는 15일 오후 1시 30분 코딩의 결과물을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는 '로봇코딩' 이 열리고, 29일 오후 1시 30분에는 기존의 레고 교육과정을 발전시킨 '브레인 레고' 수업이 이어진다.


이외에도 11일부터 14일까지는 도서기증 1권과 과월호 잡지를 교환할 수 있는 도서 교환전이 열리고, 100일 이상 장기 연체자가 도서 반납 시 대출정지를 면제해 주는 특별면제기간을 9월 내내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발적으로 책을 읽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독서문화 확산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9월 독서의 달 행사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강화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강화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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