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최환석 = 남원시와 남원시관광협의회에서는 오는 9월 15일(토)에 가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국 고속도로 관광홍보에 나선다. 금번 홍보활동은 가을 관광홍보 브랜드인 ‘여백이 있는 소풍, 남원의 가을로 초대! 라는 이미지 브랜드를 집중 홍보해 전국 여행자들의 감성을 사로 잡을 전략이다.

특히 우리시의 대표 관광홍보단인 신관사또부임행차 공연단이 참여하여 화려한 복장과 취타대의 웅장한 연주를 선보이며, 포토존, 관광홍보물 배부 등 차별화된 이벤트 실시로 가을 단풍철 관광객을 유인한다.

만산홍엽의 절정을 보여주는 지리산 뱀사골 단풍과 느림의 미학을 간직한 지리산 둘레길, 대하소설 혼불의 무대인 서도역 등 가을 감성을 만족시키는 관광테마를 소개하고, 신관사또부임행차 상설공연, 제26회 흥부제, 상설 전통문화체험, 남원 스템프 투어, 카드 1장으로 누리는 행복 전라북도 투어패스 카드 등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관광상품을 집중 홍보한다.

한편 춘향전을 퓨전공연물로 각색한 우리시 대표 관광효자상품인 신관사또부임행차 상설공연은 오는 9월 16일(일)부터 10월말까지 하반기 공연을 운영한다. 상반기에는 상설공연 외에도 여름휴가철 특별공연과 칠월칠석 포토존, 타지역 홍보공연 등을 운영해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왔다.

또한 하반기에는 전국체전 성화봉송행사(10월), 거제섬꽃축제(10월), 부산 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12월)에 초청․홍보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바쁘고 보람된 한해를 보낼 계획이다. 남원시 관광과는 남원이 가진 생태와 문화자원을 조화한 계절별 감성 관광상품을 발굴 지속 운영하여 체류형 관광명소로 관광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출처=남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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