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수 기자 = 전국 창업박람회 주관사 제일좋은전람은 경남 창원에서도 다음달 11일~13일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18 창원경남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렌차이즈박람회만 전문적으로 1년에 7번 최다 전국 서울, 인천, 대전, 대구, 광주 등에서 개최하고 있는 제일좋은전람은 올해 '경남창원'에서는 처음 진행한다. 더욱이 올해는 주최사 경상남도, 창원시의 협조를 받아 창원 시내에 더욱 많은 시민의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홍보부문에도 더욱 폭넓은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창원시는 인구 100만 이상의 도시로 최근 수원, 고양, 용인과 함께 '특례시' 인정 공동대응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 중 나머지 3개 도시는 수도권 지역으로 창원만 유일하게 경남권 도시다. 더욱이 1세대 중화학공업의 도시중 하나로 제조업 산업단지가 있는 창원은 경남 인구의 3분의 1인 106 만명이 사는 경남 경제의 중심으로 구매력를 갖춘 시장 중 하나다.

그러나 그동안 타 지역에 비해 창업교육, 사업설명회 등 실질적 다양한 창업관련 정보가 부족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창원에 20여개 이상 매장을 둔 지역 토종 프렌차이즈 본부들의 가맹점을 보면 창원 마산, 진해, 경남 진주, 사천, 거제, 김해 등에 위치해 있어, 부산과는 또 다른 창원, 경남만의 시장이 있다"며 "프랜차이즈 본부는 철저한 상권분석을 통해 지역 예비창업자들에게 데이터를 바탕으로한 정보 제공은 물론, 창원 경남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에 실질적으로 가장 궁금해하는 점 등 생생한 반응을 얻고, 예비창업자는 자영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본부의 노하우를 상담을 통해 얻는 등 상호간 좋은 정보를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프랜차이즈박람회 사무국 제일좋은전람은 참가기업을 접수중에 있으며, 관람을 원하는 관람객은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미등록시 현장에서 5,000원 입장권 구매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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