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최환석 = 정읍시(시장 유진섭)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산업단지와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의 편익증진과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단지 내 공공시설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정읍시에는 산업·농공단지가 총 11개소에 4,441천㎡가 조성되어있고, 입주기업은 244개 업체에 약 6,000여명의 종사자들이 있다. 조성된 지 20년이 넘은 단지가 대부분으로 기반시설이 노후되고 주변 환경이 정비되지 않아 입주기업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관련해 시는 기업애로 해소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개선을 위해서 올해 총 7억4천만원의 예산을 세워 도로소파보수, 가로수 전정, 가로등 교체, 낙석위험구간 개선, 노후화된 공업용수, 우·오수관, 배수관로 정비, 방역소독 등의 정비를 추진 중에 있다.

추석을 맞이하여 단지 내 환경정비를 위해 환경정비 인력 6명을 활용하여 9월 한 달 간 실시 할 예정이다. 관련 부서와 협조를 통해 녹지대 수목정비를 비롯하여 예초작업, 쓰레기 수거, 불법광고물 제거, 인도 변 적치물 정비 등을 시행하여 쾌적하고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단지 내 노후 기반시설물 정비와 주변 환경정비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적극적인 기업 활동지원으로 입주기업들의 편익을 도모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출처=정읍시청)

gshwang@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8697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