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슬 기자 = 브라질 월드컵을 22일 앞두고 축구국가대표팀이 28일 저녁 8시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튀니지전을 치룬다.

오늘 튀니지와의 평가전은 브라질월드컵의 출정식 경기로 치뤄진다.

정몽규 회장,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김정남, 이회택, 김호, 차범근, 허정무 등 역대 국가대표팀 감독과 최근 은퇴한 박지성 등이 경기장을 찾아 한마음으로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며, 월드컵의 의지를 고취시킨다.

이외에도 윤형빈, 서두원 등이 참가하는 월드컵 응원가 '외쳐라 대한민국' 공연이 펼쳐지는가 하면, 경기 종료 직후 시작하는 출정식 본 행사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 전달한다.

또, 출정식 영상 상영, 선수소개 및 감독 인사말, 태극 전사들의 위닝런과 사인볼 증정(300개), 경품전달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튀니지와의 평가전을 마치는 대표팀은 다음날인 29일 단체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마련된 임시투표소에서 부재자 투표를 진행한 후 마이애미로 출국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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