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내외뉴스통신] 주현주 기자 = 충북 보은군이 ‘보은 노후 정수장 확장 이전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군은 18일 보은읍 풍취리 사업 현장에서 ‘보은 노후 정수장 확장 이전 공사’ 무사고와 무재해 사업 준공을 위한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상혁 보은군수와 김응선 보은군의회 의장, 시공사인 대보건설(주) 정대웅 이사 등 기관단체장과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상혁 군수는 “안정적인 물 자원 확보야말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보은군 발전의 담보를 좌우할 중요한 과제"라며 "안전관리 규정을 준수해 소중한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보은 노후 정수장 정비사업은 누수율이 높은 노후 상수 관로 정비사업과 병행해 열악한 지방상수도 여건 개선과 공급 수도 손실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8년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지정하고 2020년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약 350억 원의 사업비를 계획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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