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인천시는 지난 18일 '제4회 인천광역시 청소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인천광역시 청소년지도자대회' 는 인천의 53만 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는 청소년지도자 및 시·군·구 담당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며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자리이다.

이번 청소년지도자대회에는 관내 10개 군·구에 있는 청소년지도자 및 지역별 담당 공무원을 포함한 16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 해동안 청소년을 위해 노력한 우수지도자 시상(인천광역시장, 시의회의장상 등 표창) 및 관계형성 프로그램, 심신단련을 위한 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축하공연으로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선임 청소년지도자를 응원하기 위해 예비 청소년지도자들이 직접 공연을 나서 사기진작을 도모하는 기회가 됐다.

이 대회를 주관한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인천 지역 청소년 활동의 활성화 및 청소년지도자의 역량증진을 위한 사업을 운영해 인천지역 청소년활동의 허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지경호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은 "청소년을 위해 힘쓰시는 인천 관내 청소년지도자 및 시·군·구 담당공무원이 함께 모여 단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청소년관련 정보교류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관련 분야의 종사자들이 원활히 소통하고 교류해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굳은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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