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시 연수구는 지난 18일 5공구 자동집하시설에서 "송도 3,4,5,7공구 자동집하시설 기술 및 악취진단 용역"의 일환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회수율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송도 자동집하시설의 생활 및 음식물 폐기물 이송 시 발생되는 기술 및 악취의 문제점에 대해 진단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자동집하시설 회수율 테스트에는 구의원과 주민참여위원(외부전문가 및 송도 주민), 주민 등이 참석해 테스트 진행을 참관했으며,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주민들과 외부전문가의 의견을 나눴다.

고남석 구청장은 "이번 기술용역을 통해 도출된 자동집하시설의 문제점을 보완하겠다"며 "청소행정 서비스의 질을 획기적으로 제고해 국제도시 위상에 걸맞은 도시환경문화를 조성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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