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 원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깨끗한 환경을 조성한 가운데 고향 방문객을 맞기 위해 추석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택가, 공한지, 간선․이면도로, 터미널, 다중이용시설 등 청소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시민봉사단체 등 시민들의 참여로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 중이다.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와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및 선물세트 등이 제품의 기능과 관계없이 과대포장으로 발생되는 자원낭비 등을 방지하기 위해 유통업계를 대상으로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시와 청소대행업체 합동으로 21개반 40여명의 '기동처리반'을 운영,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해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추석연휴 기간 중 9월22일, 9월26일은 정상 수거하고, 9월23일~9월25일(3일간) 수거가 중단된다.

시 관계자는 "9월23일부터 9월25일까지 청소대행업체의 휴무로 모든 생활폐기물이 수거되지 못하게 됨에 따라, 9월25일 저녁 늦게 쓰레기를 종류별로 구분하여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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