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GS25는 이달 8일, SK텔레콤의 MVNO사업자인 유니컴즈와 손잡고 진짜 알뜰한 폰인 ‘리스타일폰’을 선보인다.

GS25가 이번에 선보이는 리스타일 폰은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인기 있는 A급 폴더 중고폰을 새롭게 패키지화 함으로써 만족감을 높였다.

휴대폰의 브랜드와 색상에 관계없이 다양하다.

GS25는 1만원 무료통화권, 유심, 젠더, 중고폰으로 구성된 리스타일 패키지를 3만3천원에 판매한다. 통화권을 생각하면 2만3천원에 휴대폰을 구입하는 셈이다.

고객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지금까지 중 최저 가격으로 휴대전화를 마련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약정이나 유심비가 따로 없어 자신의 휴대전화 사용 패턴에 알맞도록 3900원의 기본요금(음성통화 2원/초, 문자 20원/건), 19800원의 망내 무제한 통화 요금(망외 80분 무료 통화 후 1.8원/초, 문자 망내외 무제한)인 요금제를 사용할 수 있어 통신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됐다.

GS25는 유니컴즈와 6개월 이상의 준비 과정을 거쳐 리스타일폰 물량을 확보하여 전국 점포에서 판매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고객이 휴대전화를 사용하면서 파손되거나 분실한 경우 가까운 GS25에서 손쉽고 알뜰하게 휴대전화를 구매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됐다.

GS25에서 리스타일 패키지 상품을 구매한 고객은 유니컴즈 홈페이지(www.mobing.co.kr)에서 간단한 본인인증 절차를 거치면 개통 할 수 있다.

이번 리스타일 폰 판매를 통해 GS25에서는 3만원대 알뜰폰부터 약정 없는 5인치 고사양 스마트폰까지 다양한 알뜰폰 구색을 갖추게 되었다.

이성수 GS리테일 알뜰폰담당자는 “전국에서 손쉽게 알뜰폰을 구매할 수 있는 채널로 거듭나기 위해 판매점 확대, 알뜰폰 종류 다양화, 개통 방법 간소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GS25가 국내 유일한 전국단위 오프라인 알뜰폰 판매점이 되어 알뜰폰을 이용하려는 고객들이 쉽고 간편하게 알뜰폰을 만나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월 처음 알뜰폰을 판매하기 시작한 GS25는 지금까지 3만여대의 알뜰폰을 판매 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알뜰폰과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들에게 차별화 된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변명구

내외뉴스통신, NB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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