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광주지방고용노동청(김영미 청장)·지역고용정책연구원(유일 이사장)·조선대학교를 비롯한 7개 대학 일자리센터가 우리 지역 대학 재학생 및 취업준비생을 위해 준비한 ‘Fun한 청년 Job페스티벌’이 지난 20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1일 밝혔다.

‘Fun한 청년 Job페스티벌’에서는 한국농어촌공사 등 10개 기관의 기업채용 설명회와 ‘Fun한 나만의 자소서 공모전 시즌2’가 열렸다.

특히, ‘Fun한 나만의 자소서 공모전 시즌2’는 청년 Job희망 팩토리에서 진행하는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1차 심사를 통과해 본선에 오른 7명 중 최종 수상은 대상 하보아(상금 50만원), 최우수상 양운호·남승운(상금 30만원), 우수상 김지현·김혜린·박건수·이영진(상금 20만원)에게 돌아갔다.

자소서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하보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기소개서에 대해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었고, 대상까지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하였다.

이번 행사는 이 지역 청년 구직자를 위해 광주지방고용노동청·지역고용정책연구원과 7개 대학일자리센터가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김영미 청장은 “앞으로도 청년층 취업을 위해 유관기관 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청년층에 대한 진로지도 및 일자리 발굴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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