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시 월미공원은 우리 민족 고유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9월 24(월)일과 25(화)일 월미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2018년 한가위 민속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월미공원 안내소 위편에 위치한 만남의 광장에서 상쾌한 숲 향기를 맡으며 사물놀이, 북청사자놀이와 판소리, 모둠 북, 버스킹 공연과 아이가 함께하는 탈 만들기 체험과 에코백 만들기 등 남녀노소 온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하고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월미공원 안내소부터 전통정원까지 호박을 전시할 계획으로, 올 해 수확한 호박의 풍성함과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게 연출한다.


추석 다음 날인 9월 25일(화)에는 도호부청사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18 추석맞이 민속문화축제' 가 진행된다.
 

대금정악, 강강술래, 전통무용 등의 공연과 단소만들기, 목공예체험, 연만들기, 떡메치기, 송편빚기 등 전통문화 체험과 제기차기, 널뛰기, 투호놀이, 다듬이지, 맷돌 돌리기 등의 민속놀이 체험 등이 준비돼 있다.


또 인천도호부청사는 인천시 무형문화재연합회와 함께 무형문화재를 초빙해 전통문화 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한다. 9월 27일(목)에는 오전 10시~낮 12시에 화각체험, 제기만들기 등 체험과 전통 민속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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