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인천광역시연합회에서 진행하는 "2018 인천예총 - 2018 한중미술사진 국제교류전" 이 인천문화예술회관중·소 전시실에서 지난 9월 15일(토)부터 9월 20일(목)까지 1주일간 열렸다.


전시작품은 한국작품 사)인천예총 미술협회 32점, 사진작가협회 25점, 중국작품 총 60점을 가지고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중·소 전시실에서 전시됐다.


우리 인천이 한·중간 국제교류의 촉매제가 된 한·중 FTA에서 각각 시범지구로 선정된 만큼 양도시간 교역은 물론, 우호증진과 예술의 교류를 통해 새로운 협력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미술·사진)를 시작으로 예술교류 범위의 다양성을 모색하여  양도시간 예술인들의 교류와 연대감을 조성하여 예술 활동에 있어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생시키고, 더불어 인천시민들과 관광객에게 국제적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애향심 확립과 동시에 지역문화예술발전에 기여코자 한다.


"2018 한중미술사진국제교류전" 은 인천광역시와 인천중구청의 후원으로 성황리에 진행 되었으며, 9월14일 문화교류협약식 체결을 시작으로 9월15일(토) 오픈식을 진행했으며 중국작가 10명과 함께 오픈환영식과 2박3일간의 인천투어 일정을 함께 했다.


전시회 오픈식 사회에는 사)인천예총 사무처장(박명성), 축사는 인천광역시 문화예술과장(윤병석),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최진용), 사)인천예총 사진협회(김재업),  미술협회(서주선), 격려사에 전 사)인천예총 회장(김재열), 위해노위문화교류유한공사 총경리(장강), 위해시경제기술개발구미술가협회 주석 (유곤) 등 많은 축하와 격려 속에 진행됐다.


식후 행사로 한국작가와 중국작가가 함께 휘호퍼포먼스도 진행하면서 전시회 현장을 살아 숨쉬는 공간으로 만들며 열열한 환호를 받기도 했다.

 
인천예총은 이번 교류전을 통해 향후 꾸준한 무대공연과 전시행사로 척박한 예술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는 기회와, 인천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국제예술교류의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시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함과 동시에 국제적인 문화예술향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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