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 전남 목포시 보건소는 오는 10월 2일부터 만 65세 이상 노인들(195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목포시 보건소(소장 김엔다)에 따르면, 예방접종 관내 75개 지정 의료기관과 시 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을 분산 실시할 계획이며, 주소지에 상관없이 동네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 가능하므로 평소 이용하는 의료기관이 접종 지정 기관인지를 확인한 후 예방접종을 받으면 된다.

한편, 목포시 보건소는 기초생활수급권자 1·2종, 장애인 1~3급,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무료 접종은 오는 10월 2일부터, 만 13~64세까지 유료(7,500원) 접종은 10월 15일부터 시 보건소 및 하당보건지소에서 백신 소진 시까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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