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상황에 대비, 8개반 165명 근무

 

[문경=내외뉴스통신] 신재화 기자 = 경북 문경시는 한가위 명절을 맞아 안전사고 및 비상상황에 대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22일부터 26일까지 8개반 165명이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및 비상상황에 대비 운영된다.

또 종합상황실구성은 종합상황반, 재해·재난관리반, 교통수송 대책반, 도로 관리반, 환경관리반, 급수관리반, 응급의료대책반 등 분야별로 편성되며 긴급상황 발생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신속한 대처를 통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치됐다.

한편 문경시는 지난 21일 오전 긴급상황 발생시 직원들의 대응능력 향상과 근무요령 전달을 위해 상황 근무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연휴기간 동안 문경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추석연휴기간 생활불편사항에 대한 안내는 문경시청 홈페이지(www.gbm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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