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미로, 굿뜨래로컬푸드, 체험 부스 등 귀성객·관광객 맞아

 

[충남=내외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추석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제64회 백제문화제의 재미와 감동을 전하기 위해 일부 프로그램을 26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연장되는 프로그램으로는 백제금동대향로 15개의 비밀을 대형 미로 속에서 찾아보는 ‘백제메이즈 – 왕의 미로’가 오전10시~오후9시까지 운영된다.

왕의 미로는 올해 백제문화제 8일간 입장객 5000여명이 방문해 최고 인기를 끌었던 체험프로그램이다. 문제를 풀며 미로를 통과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또 부여 대표 농산물인 굿뜨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로컬푸드 매장과 백제활&석궁 만들기, ‘백제토기물레, 새끼꼬기 및 복조리 만들기, 백제금속공예체험, 백제와당족자 등 5개 체험부스, 간단한 식음료를 먹을 수 있는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

연장 운영되는 부스는 구드래 둔치에 마련되어 있다. 주변으로 탁 트인 풍광을 자랑하는 백마강과 강변을 따라 조성된 대형 코스모스 단지, 낙화암을 감상할 수 있는 황포돛배 등을 함께 만날 수 있다.

한편, 지난 14일 개막한 제64회 백제문화제는 22일 폐막식을 갖고,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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