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협회 여자협회장 시대를 연 가수 이자연

[서울=내외뉴스통신] 김덕팔 기자 = 가수 이자연이 제6대 가수협회장 최초 여자회장으로 탄생했다.

27일 오후 6시 부터 강남 프리마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이자연 가수협회장의 새로운 출범식이 개최됐다.

이날 참석가수로는 남진을 비롯해 박일남, 쟈니리, 현숙, 배일호, 김국환, 김용임, 우연이, 민혜경, 이동기, 이동준, 황충재, 최유나, 조승구, 남보원, 엄용수, 홍실, 손민채 등 선후배 300여 명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특히 축하무대 중 쟈니리의 무대 '마이웨이'와 '뜨거운 안녕', 남보원의 무대, 우연이의 무대 등이 흥을 돋았다.

소방차 김태형과 윙크의 협회기를 전달 받은 이자연 회장은 힘차게 좌우로 휘저으며 협회의 결속과 단결을 힘차게 외쳤다.

한편, 전임회장들 중 2대 송대관, 3~4대 태진아, 5대 김흥국은 개인사정을 이유로 불참해 환영받지 못하는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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