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최환석 = 완주군이 추석 연휴기간 비상진료대책을 수립, 진료공백을 최소화한다.

19일 완주군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응급환자 및 지역주민들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하는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해 추진 한다고 밝혔다.

추진기간은 22일부터 26일까지로 응급의료기관인 고려병원을 비롯해 병·의원 등 52개소, 보건기관 27개소, 약국 38개소가 비상진료 등에 참여한다.

아울러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 45개소의 안전상비의약품판매업소에서도 주민들의 비상 의약품구입에 편의를 제공하게 되며, 전주시 인근지역 주민의 비상진료를 돕기 위해 전주시 응급의료기관과 연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응급환자 발생시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 완주군 보건소 상황실에서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김경이 보건소장은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지역주민과 귀성객의 의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사전에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확인한 후 이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출처=완주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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