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민초들의 애한이 담긴 노래

[문경=내외뉴스통신] 신재화 기자 = 경북 문경시는 뮤지컬 '새재아리랑'이 6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문경새재아리랑은 경복궁 중수기 강제부역과 박달나무의 공출이 한창이던 때 불리어진 문경 민초들의 애한이 담긴 노래로, 1896년 선교사 헐버트가 그 가사를 채록하고 오선지에 악보를 그려 넣었으며 기록으로 남겨진 최초의 아리랑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또 원곡 문경새재아리랑의 아름다움을 편곡을 통해 새롭게 표현했으며, 라이브 국악 반주와 난타 등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공연으로 당시 문경 백성들의 애향심과 사랑을 부각시키는 방향으로 제작이 이뤄졌다.

한국연극연출가협회장 윤우영이 총연출 감독을 맡았으며, 뮤지컬 배우인 노현희가 주인공 ‘복녀’ 역을 맡았고, 이희만(석호역), 방보용(호방역)을 비롯한 문경지역 배우 13명이 직접 출연해 지역의 정서를 노래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아리랑의 도시 문경에서 한민족의 삶과 애환을 느낄 수 있는 뮤지컬을 공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공연을 즐기며 행복한 가을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90분간 전 좌석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재)세계유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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