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충주라이트월드는 충북 충주시 세계무술공원에 위치한 세계최초·세계최대의 상설 빛 테마파크다.

화려한 불빛을 내뿜는 조형물로 유명한 충주라이트월드가 최근 'HAPA'서커스(정주천우연예유한공사) 공연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HAPA'서커스 공연은 지난 7월부터 내년 7월까지 1년간 우천이나 다른 공연과 중복되는 경우를 제외하고 매일 2회에 걸쳐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주라이트월드 'HAPA' 서커스 공연단은 제8회 중국서커스대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수상하고 라오스 서커스쇼와 필리핀 마닐라 서커스쇼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대회와 공연을 경험한 팀이다. 빛 테마파크에서는 점프공연, 풍차쇼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오토바이공연은 관람객들에게 가장 많은 지지를 받는 공연 중 하나다.

서커스단을 담당하는 임직원은 "빛은 희망과 즐거움을 주는 소재"라며 "저희는 이러한 빛 테마와 더불어 진행하는 서커스를 통해 어른들에게는 아련한 어릴 적 추억을,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멋진 추억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HAPA'서커스단 천홍빈 대표는 "저희 충주라이트월드 'HAPA'서커스는 자만하지 않고 매일매일 꾸준한 연습과 새로운 기술을 연마함으로 관람객에게 최고의 찬사를 받는 서커스가 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저희라 라이트월드 전속 서커스단으로 있는 동안 관계자뿐만 아니라 관람객 모두에게 만족감을 주고 칭찬받는 서커스단이 될 것"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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