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내외뉴스통신] 박원진 기자 = 김천시문화예술회관(관장 김금숙)은 가족뮤지컬 '정글북'을 오는 19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20일 오후 2시 3차례에 걸쳐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가족뮤지컬 '정글북'은 1907년 노벨문학상 수상작인 동명의 고전명작 소설 ‘정글북’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특히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의 프로듀서인 PMC네트웍스의 송승환 회장이 기획한 초대형 뮤지컬로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무대, 12종의 동물을 재현한 의상과 눈을 뗄 수 없는 안무를 통해 흡사 정글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생생하게 표현해 냈다.

이 공연은 정글에서 자란 늑대소년 ‘모글리’가 동물들과 함께 살아가며 벌어지는 일을 다뤘다.

평화롭게 지내던 어느 날 호랑이 ‘시어칸’과 부하 승냥이 ‘타바키’가 ‘모글리’를 차지하기 위해 음모를 꾸미고, 혼란에 빠진 정글의 평화를 위해 이들과 용감하게 맞서는 ‘모글리’의 생생한 모험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으며, 공연을 통해 더불어 사는 것의 참의미, 친구들 사이의 우정과 가족 간의 사랑 등 교훈적인 의미를 전달 할 예정이다. 공연시간은 80분이며, 만24개월이상 관람가(미취학아동 부모 동반 입장)이다.

또한 관람료는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초등학생을 포함한 아동은 50%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문화예술회관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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