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내외뉴스통신] 주현주 기자 = 충북 보은군의 가을이 풍성한 체육행사와 함께 깊어가고 있다.

보은군스포츠사업단에 따르면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스포츠파크 야구장 A·B와 체육공원 인조 A구장에서 ‘2018 제2차 결초보은 전국유소년야구대회’ △7일 보은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 ‘제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생활체육 전국인라인스케이팅대회’ △13일부터 14일까지 체육공원 인조 A·B 구장과 스포츠파크 축구장에서 ‘2018 MBC꿈나무축구 키즈리그’ 등 8개의 전국단위 대회가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10월 각종 전국단위 체육행사와 보은최대의 농특산물 축제인 대추축제가와 속리축전 등이 열려 그 어느 달보다 오감만족의 풍성한 달이 될 예정이다.

보은군스포츠사업단은 전국대회 참가를 위해 보은을 찾는 선수 및 가족을 위해 교통,숙박 등의 연계 대책과 함께 대추축제 및 속리축제를 함께 즐길수 있도록 해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보은군 방태석 스포츠사업단장은 “10월에는 보은군 최대의 축제인 대추축제가 열린다. 각종 체육행사에 참여하는 선수단 및 관계자들이 좋은 성적도 거두고, 아울러 다채로운 대추축제 행사도 만끽할 수 있도록 연계대책을 철저히 준비해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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