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최환석 =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0월 8일 오후 4시에 동래구 복산동 행정복지센터(복천로 1)에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산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개소식한다고 밝혔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동 단위 주민행정서비스 기능 및 주민자치능력 향상 지원을 위한 지역거점 시설로, 시민 소통 공간의 기존 거점시설을 활용하여 행정서비스 및 마을지기사무소, 복지, 고용 등 원스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복산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금년 시 공모에 참여한 10개소 중에서 선정되어 총 사업비 2.2억원, 공사기간 2개월에 전체 4층 중에서 3층, 건축면적 244㎡을 리모델링하여 문을 연다.

지상3층에는 마을지기사무소, 청소년공부방, 작은도서관, 북카페 등 위치한하며, 마을지기사무소는 주택유지・보수, 공구대여 등 주민생활편의지원을 위한 서비스 공간이며, 청소년공부방, 작은도서관은 청소년과 주민 누구나 이곳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고,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 복산동에 분산되어 있던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주민 생활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또한 공사로 인해 상당기간 불편을 감수해 온 복산동 주민들께 감사를 드린다.” 라고 전했다.

(출처=부산광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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