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특산물 판로개척 및 도농교류 활성화 추진 무을발전의 원동력 구축 및 면민화합의 장 마련

[구미=내외뉴스통신] 박원진 기자 = 구미시 무을면(면장 이재근)에서 오는 13일 올해 열두번째로 '제12회 청정무을 농산물버섯축제'를 무을춤새권역 도․농교류센터(안곡리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 축제는 청정무을의 대표 농산물인 버섯을 테마로 지역농산물을 대 내외에 판로개척 및 도농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축제를 통한 면민 화합과 더불어 무을발전의 원동력을 구축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무을생태고을버섯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장악)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산지농산물을 직거래로 10-20%정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초청가수 진성을 비롯한 연예인 공연, 무을농악, 악기연주, 민요, 난타, 색소폰, 팔도각설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전통인절미 떡 만들기, 버섯시식, 전통차 시음, 먹거리 부스와 농특산물 전시 판매, 의료봉사,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됐다.

오전 11시 개막식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김태근 구미시의회의장, 자유한국당 장석춘 국회의원,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장세용구미시장은 축제준비를 위해 수고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농촌 소득증대는 물론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무을면을 넘어 구미시의 대표축제로 발전되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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