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현장대응 및 임무수행 능력향상 위한

[김천=내외뉴스통신] 박원진 기자=김천소방서(서장 이주원)는 지난 5일 오후 2시 김천시 어모면 소재 KCC 김천공장에서 김천소방서 등 20여개 재난대응 유관기관·단체, 24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KCC 김천공장 용융로에서 원인미상의 폭발로 인한 대형화재 및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대응2단계 발령으로 김천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과 긴급구조지원기관의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활동과 사후 복구활동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훈련은 각종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 유관기관과 상호 공조체제를 구축해 재난·재해 복구 능력을 향상시키고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이주원 김천소방서장은 "체계적인 훈련으로 사전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재난대응 유관기관 공조체제를 구축해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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