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운동 확산과 생활화 위해 국가정원 동문 잔디광장에서 진행

[전남=내외뉴스통신] 정광훈 기자= 전남 순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19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모바일헬스케어 참여자와 일반시민 100여명과 함께 순천만국가정원 일대에서‘모두 뻔(fun)~한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모두 뻔(fun)~한 걷기 행사’는 100세 장수시대를 맞이해 걷기운동 확산과 생활화를 위해 국가정원 동문 잔디광장에서 건강체조를 시작으로 꿈틀공원, 메타세콰이어길, 한평정원, 코스모스길 왕복 2km 구간으로 걷기를 진행한다.

또한, 이날 행사에 자원봉사자를 행사장 곳곳에 비치하여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환자발생시 응급조치와 신속한 걷기행사 진행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국가정원 해설사가 동행하여 코스별로 해설을 통해 참여자의 재미와 건강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2019년부터는 ‘모두 뻔(fun)한 걷기행사’를 매년 4월 19일 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일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며, 많은 시민들이 걷기행사를 통해 자기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켜 시민이 다함께 건강하고 활기찬 건강도시 순천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걷기 참여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사전접수를 받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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