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목경기 및 초청공연으로 화합과 축제의 장 마련

[구미=내외뉴스통신] 박원진 기자 =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11일 9시부터 낙동강체육공원에서 구미지역 근로자 및 가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노총구미지부 주관으로 2018 구미 노동가족 화합다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노총구미지부 김동의 의장의 대회선언으로 시작되어 제1부 개회식에서 기업의 발전과 노사화합 증진에 기여한 모범근로자에게 구미시장, 구미시의회 의장 표창패, 한국노총구미지부 의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진행된 제2부 명랑운동회에서는 청군, 백군으로 팀을 구성하여 족구, 피구, 단체줄넘기 등 화합경기를 통해 노동가족 간 화합과 친목을 다졌으며, 제3부 화합한마당 순서에는 행운권 추첨 및 시상식, 초청가수 공연으로 흥겨운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체육대회에 참석한 이묵 구미시 부시장은 “구미지역 노동가족이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간 화합하고 단결할 수 있는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하고, 여러분이 지역경제 발전의 근간이자 원동력임을 기억하며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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