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건강관리 의식을 높이기 위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대상으로 실시

[광주=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백수)는 제주권과 전북권의 1000여 개소의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건강장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건강장해 예방교육은 업무 특성상 근골격계 및 감염성 질환 등에 노출되기 쉬운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올바른 건강관리 의식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각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건강장해 요인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여 건강관리는 물론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과 응급상황에서 대처하는 방법, 성희롱ㆍ성폭력예방 및 스트레스 해소 관리방법 등을 함께 실시하게 된다.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 건강장해 예방교육은 서비스 현장에서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실시하고, 상황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매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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