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왕치산 중국 국가부주석이 나이 71세라는 고령에 33살 연하 배우 판빙빙과 성적, 사적관계로 얽혔다. 

11일 채널A '돌직구쇼'에서는 왕치산과 중국 대륙의 당당한 여성상으로 수년째 톱 자리를 지켜왔던 배우 판빙빙의 밀접한 관계가 의심되고 있는 이슈를 조명했다. 왕치산은 1948년생, 현재 71세로, 판빙빙과는 33세 차다. 만약 성적 영상이 존재한다면, 그 파장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한 패널은 말했다. 

특히 왕치산 판빙빙의 관계에서 흥미로운 것은 사업가가 폭로한 두 사람의 관계라는 설명이다. 판빙빙이 이른바 '로비스트'라는 해석이 나올만한 내용이라는 것이다. 판빙빙이 수천억원에 이르는 대출에 힘을 써주고, 수수료를 챙기는 일이 주업이라는 최초 폭로자의 주장이 나왔고, 이를 해석하면 판빙빙이 배우인 영향력을 권력가 왕치산과 결탁해 수입을 올렸다는 셈이 된다. 아직 진위 여부가 가려지지 않은만큼 섣부른 추측은 이르다. 다만 의혹 자체만으로도 세간의 관심은 들썩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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